장수군은 여름방학을 맞아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무료영화를 상영한다.
군은 방학기간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의 문화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고 다양한 여가선용을 위해 6일 '미운오리새끼와 랫소의 모험(전체 관람가, 애니메이션)'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7시30분 무료영화를 상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어린이를 위한 애니메이션을 비롯해 코믹, 드라마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좋은 작품을 엄선했다는 것.
이번에 상영되는 영화는 오는 13일 '피아노의 숲(전체 관람가)', 20일 '연을 쫒는 아이(12세 관람가)', 27일 '페넬로피(12세 관람가)'로 지역주민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방학을 맞아 우리지역 학생들이 한누리전당에서 무료로 영화도 보고 다양한 문화체육활동을 하며 알찬 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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