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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금구면 주민들이 최근 신축된 시내버스 승강장으로 인해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주민들에 따르면 그동안 기존 시내버스 승강장의 청결상태가 불량, 화장실을 이용해야 할 경우 인근 주변식당이나 관공서 화장실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 왔으나 최근 화장실이 달린 시내버스 승강장이 신축돼 너무나 기쁘다는 것.

주민 A씨는 "숙원사업이던 화장실이 달린 시내버스 승강장이 신축돼 너무나 기쁘다"면서 "그동안 급한 마음에 발을 동동거리는 일이 앞으로는 없을 것 같아 너무나 좋다"고 말했다.

최호문 면장은 "금구면을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승강장을 설치할 수 있게 됐다"면서 "시설을 이용하는 모든 사람들이 항상 깨끗하게 사용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