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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평생학습도시 활성화 사업' 선정

국비 8225만원 지원…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진안군이 교육과학기술부의 2009년 평생학습도시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8225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로써 진안군은 지난 2001년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76개 도시를 대상으로 4개 부문을 지원해 지역 학습공동체 형성과 인프라 구축지원을 촉진하는 평생학습도시 활성화 지원사업에 2개 부문이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1도시 1특성화 사업과 네트워크 지원사업으로 고용창출과 연계해 전문인력 양성과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

 

농촌 창업을 위한 경제공동체 리더를 양성하는 '1도시 1특성화 사업'은 소득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각 분야별 활동하는 지역민이 농촌 지역에 맞는 창업 과정을 발굴하는데 참여한다.

 

'네트워크 지원사업'은 지역의 문제를 찾아내 프로그램을 지원, 지역의 성장 동력을 찾는데 중점을 둬 평생학습 마을 조성과 마을 공동체 형성 활성화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은 이에 앞선 올 상반기에도 성인문해 지원사업과 소외계층 지원사업비로 각각 840만원과 599만원을 지원받아 고용창출을 위한 평생학습 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특성과 연계한 인력 양성사업과 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 진안군의 성장 동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역 문제해결과 인적자원 육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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