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4일부터 진안 주천 운일암반일암에서 운영돼 온 119시민수상구조대가 그 임무를 끝냈다.
당초 계획보다 1주일 가량 늦은 지난 23일까지 연장 운영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총 41일간 민간자원봉사자 147명을 포함한 229명의 대원들이 피서객들의 안전 확보에 나섰었다.
이들은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 전개와 아울러 피서객의 자율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현장에서 피서객을 상대포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병행했다.
그 결과, 인명구조 8건, 예방순찰 126회, 안전조치 630여 회 등의 활동실적을 보였다.
무진장소방서 신완하 서장은 "내년에도 장비와 인원을 더욱 보강해 우리 고장을 방문하는 여름철 피서객들이 안전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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