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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유관기관 간담회

고창교육청(교육장 오재영)은 27일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감, 보건담당 교사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종인플루엔자 확산방지 대책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해외에 다녀온 학생은 일주일간 자택에 격리시키고 각급 학교에서는 일일 발열 감시 및 환자발생시 신고를 철저히 하는 등 초기 확산 방지 대응체계를 강화해 줄 것과 학교내 환자 발생시 휴교·등교 중지 등 접촉규모를 최소화하는 등 신종인플루엔자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들이 논의됐다.

 

오재영 교육장은 "신종인플루엔자가 더 확산되지 않도록 올바른 손씻기와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을 생활화하고, 보건소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조 체계를 강화하여 추가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사시 대비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날 교육청은 이에 앞서 고창군청에서 열린 신종 플루 관련 유관기관 간담회에 참석, 신종 플루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조기발견과 감시체계 강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고창군과 교육청, 8098부대 2대대, 의사회와 약사회 등 16개 기관단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임용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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