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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신증후군출혈열 예방 접종

장수보건의료원(원장 위상양)은 가을철 지역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이달말까지 신증후군출혈열(유행성출혈열)에 대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보건의료원은 가을철 야외활동이 잦은 군인, 농부, 공사장인부 등 지역주민 1880명을 대상으로 1개월 간격으로 2차례 예방접종을 실시키로 했다. 예방접종은 매일 보건의료원과 읍면 보건지소에서 실시하며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65세 이상 노인, 국가유공자, 차상위계층, 결혼이민자 등은 무료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신증후군출혈열은 가을철 야외활동이 잦은 사람들에게 주로 발생되는 급성열성질환으로 발열, 출혈경향, 요통, 신부전, 신장기능의 이상 등이 보이며 심할 경우 합병증으로 사망할 수도 있다"며 "농작업을 할때 장화와 긴 옷을 착용해 줄 것과 야외 활동을 할때 상처부위 노출행위와 잔디위에 눕는 행위를 금하고 야외활동 후에는 옷에 묻은 먼지를 털고 반드시 목욕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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