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장수사과 탑프루트 품질평가 '대상'

전북 장수사과가 전국 탑프루트 품질 평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장수군은 11일 농촌진흥청이 전국의 탑프루트 농가를 대상으로 당도, 과중, 경도 등의 계측과 외관심사를 한 결과 장수사과가 사과분야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장수사과는 해발 430m 이상의 산간고랭지에서 지역 순환농업으로 재배되어 당도가 매우 높고 육질이 아삭아삭하며 착색도 뛰어나다.

 

특히 장수군은 사과클러스터사업단을 구성, 고품질 사과생산을 위한 농업기반을확충하고 지속적인 기술개발 보급으로 품질향상에 노력해왔다.

 

군 관계자는 "전국 최고의 사과로 장수사과의 입지를 굳히게 됐다"며 "고품질사과를 생산하기 위한 단지를 육성하고 우수성을 특성화해 명품사과로서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2006-2008년 장수 두산단지 26ha에 탑푸르트 생산단지 조성사업을 완료한 데 이어 올해 5천400여만원을 들여 장수읍 동촌리 일대 30ha에 탑푸르트생산단지를 조성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오피니언피지컬AI와 에너지 대전환과 협업이 우리의 미래다

경제일반[주간증시전망] 기존 주도주 비중 확대나 소외 업종 저가 매수가 바람직

군산한국건설기계연구원, 미래 건설기계 혁신·신산업 육성 앞장

오피니언[사설]미래 핵심 에너지기술 ‘인공태양’ 철저한 준비를

오피니언[사설] 위기의 농촌학교 활력 찾기, ‘자율중’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