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사과가 전국 탑프루트 품질 평가회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촌진흥청이 지난 9일 전국의 탑프루트 농가를 대상으로 당도, 과중, 경도 등 계측심사와 외관심사를 실시한 결과 장수사과가 사과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장수사과는 해발 430m이상의 산간고랭지에서 지역순환농업으로 재배되는 만큼 당도가 매우 높고 육질이 아삭아삭하며 착색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선정으로 전국 최고의 사과로서 장수사과의 입지를 굳히게 됐다"며 "고품질 안심사과 생산을 위한 사과단지를 육성하고 장수사과의 우수성을 특성화해 명품사과로서 장수사과 브랜드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지난 2006년부터 2008년까지 1단계로 장수 두산단지 26㏊에 대해 탑푸르트 생산단지 조성사업을 완료한데 이어 올해 5400여만원을 투입, 장수읍 동촌리 일대 30㏊를 대상으로 탑푸르트 생산단지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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