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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죽산면 주민자치위, '칭찬하기 운동' 단합 한 몫

김제시 죽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진태, 이하 자치위)가 지난해 9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칭찬하기운동'이 지역민들의 단합과 고향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자치위는 지난해 9월 서로 돕고 격려하는 생활속에서 따뜻하고 아름다운 죽산면을 만들어 가자는 취지아래 지역 주민 및 사회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칭찬 주인공을 선정, 치하 하고 있다.

 

자치위는 23일 세 번째 칭찬 주인공으로 고정민(정우피앤피 대표, 죽산초등학교 43회)씨를 선정, 김제사랑상품권을 전달하고 치하 격려했다.

 

이날 칭찬 주인공으로 선정된 고 씨는 "학창시절 생활이 어려워 주위 사람들의 도움으로 학업을 마칠 수 있었다"고 회상한 뒤 "자신이 받은 사랑을 되돌려 주기 위해 꼭 성공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고 씨는 모교인 죽산초등학교 학생 전원 및 유치원생, 교직원 등 80여명을 초대, 자신의 공장 견학 및 식사제공, 현장학습 경비 등을 일체 지원하는 등 지역 및 후배사랑을 펼쳐 오고 있는 인물.

 

김추식 죽산면장은 "자치위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면민들의 화합과 지역 사랑이 정말 남다르다"면서 "자치위와의 협조적 관계로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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