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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벼농사 시범사업 종합평가 개선방안 논의

김제시는 지난 25일 봉남면 내광리 내주회관 및 현지포장에서 이건식 시장을 비롯 벼농사 전업농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농사 시범사업 종합평가회를 갖고, 올해 벼농사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공유하고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평가회에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참석자들에게 고품질쌀 생산 시범사업의 실천 기술인 적정 파종량 5kg/10a 준수, 질소빌비료 7kg/10a 살포, 단백질 함량 6.5% 이하로 출하해 줄 것 등을 당부했다.

 

또한 올해 벼농사 과정에서 잘 된 점으로 꼽힌 키다리병 저감입증 시범과 어린모 확대 재배를 위한 육묘장 보급, 지역농업 특성화 사업, 탑라이스 생산단지 운영, 김제 쌀 이미지 제고를 위한 토양관리 및 씨 파종량을 알맞게 하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김제 쌀의 품위와 밥맛,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서는 품질향상 재배 매뉴얼에 따라 벼농사를 짓고 포장관리에 신경써야 한다"면서 "깨끗한 황금들녘 지평선 김제 이미지를 소비자들에게 각인시킬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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