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지난 9일 서울특별시 대한상공회의서에서 열린 제3회 도시의 날 기념행사에서 2009 도시대상 안전건강도시 부문 국토해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국토해양부가 주최하고 대한국토·도시학회와 중앙일보사가 주관한 2009 도시대상(안전건강도시 부문 국토해양부장관상)은 지방자치단체가 지난 1년동안 도시환경 개선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내용들을 평가한 것이다.
무주군은 태권도공원 등 세계적인 스포츠·휴양도시로서의 위상을 갖추고 6개 읍면에 모두 체육공원을 마련해 군민건강증진에 주력한 점과 전문 인력을 활용한 24시간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하고 노인인구 증가에 맞춘 맞춤형 한방진료서비스 실시, 다양한 건강증진프로그램과 고품격 장례서비스 제공, 노인과 여성,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종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한 체계적인 지역방재계획 수립과 홍수경보시스템 구축 등 완벽한 방재업무 추진 등을 통해 군민안전에 기여한 점 등도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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