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농가서 400t 생산...올 매출 3억원 달성 전망
수박 후작으로 재배한 진안 동향 양상추가 대박을 예감하고 있다.
동향면 양상추 재배농가들에 따르면 현재 판매량을 기준으로 올 해 말까지 3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 현재까지 동향지역 양상추 재배규모는 40농가에 10ha 면적으로, 총 400t의 생산량이 기대되고 있다.
이는 지역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와 안정적인 물량확보가 높은 실적을 달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동향면은 분석하고 있다.
여기에 고랭지라는 동향면만의 지역 특성상 아삭아삭하고 단맛이 나는 이점으로 대형마트에서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유근주 동향면장은 "지역에서 재배되는 농산물이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해발 400m에 일교차가 큰 고원지대에서 재배되기 때문에 이러한 인기를 누리는 것 같다"며 "동향이 진안은 물론, 전국에서 알아주는 농가소득이 높은 면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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