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서울 신사1동, 진안 안천면 방문

도농교류 한마당 잔치 열려

서울 은평구 신사1동(동장 주갑도) 관계자들이 지난 6일 자매결연을 맺은 진안 안천면(면장 이정열)을 방문했다.

 

이날 안천면 체련공원에 모인 신사1동 주갑도 동장을 비롯한 직원, 부녀회 등 30명은 안천면 기관·단체장 및 이장단, 부녀회 등100여명과 함께 '도농교류 한마당 잔치'를 벌였다.

 

메밀타작과 김장 담그기, 천연비누 만들기로 화합을 다진 신사1동 방문단은 이날 안천지역의 특산품인 영지·포도·헛개 파우치 각 300포씩과 야콘, 머루와인, 청국장, 호박고구마 등 200만원 어치를 사갔다.

 

이정열 면장은 "훈훈함이 가득한 이 행사를 통해 도시와 농촌이 하나되어 상생 협력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 이 같은 도·농교류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위해 농촌체험 행사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주갑도 신사1동장은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안전한 먹거리를 직접보고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 안천면에 감사한다"면서 "지속적인 도·농교류에 더욱 앞장설 작정"이라 화답했다.

 

이재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익산동물의약품 규제자유특구 후보 익산, 미래 동물헬스케어산업 선도

문화일반전북과 각별…황석영 소설가 ‘금관문화훈장’ 영예

정부李대통령 지지율 63%…지난주보다 6%p 상승[한국갤럽]

사건·사고김제서 작업 중이던 트랙터에 불⋯인명 피해 없어

정치일반"새만금개발청 오지마"…군산대 교직원 58% 이전 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