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순창군 초등학교 영어캠프 실시

4-6학년 70명 대상

순창교육청이 지난 2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순창교육청 부설 영재교육원에서 "영어로 말하니 세계가 보여요"라는 주제로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70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영어캠프를 열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영어캠프는 학생 수준에 맞는 맞춤식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기본적인 의사소통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대상은 각 학교에서 추천한 4-6학년 학생을 3개 반으로 편성, 영어담당교사 3명과 원어민교사 3명이 팀을 이루어 하루 4시간씩 5일 동안 진행 될 예정이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들은 "평소 원어민과 같이 생활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하여 외국인을 만나면 겁부터 났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외국인과의 대화에 대한 두려움이 없애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를 갖게 된 좋은 캠프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조동환 순창교육장은 "세계화 시대의 국제어로써 영어 의사소통능력 신장이 중요하다"며"지식과 역량을 갖춘 전문인이 될 수 있도록 꾸준한 실력 연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남근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만평[전북만평-정윤성] “우리가 황교안이다”…윤어게인

정읍전북과학대학교 제8대 김상희 총장, 지역이 필요로 하는 대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발전 앞장

정치일반강훈식 비서실장 발언 두고…‘새만금 공항 저격론’ 무성

정치일반[엔비디아 GTC 현장을 가다] ③ AI 이후의 세계 “지금 태어나는 세대, AI 없는 세상 경험하지 못할 것”

자치·의회김슬지 전북도의원 “중앙부처·산하기관 파견인사, 기준과 절차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