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임실군협의회(회장 김인기) 자문위원 40여명은 29일 임실군을 방문하고 관내 불우이웃에 전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자문위원들이 올 한해동안 각종 평화통일 활동을 펼치면서 직접 자비를 모아 기금을 조성, 이날 성금을 전달한 것.
이에 앞서 협의회는 임실군사회복지협의회가 지난 22일 실시한 불우이웃돕기 작은음악회에도 100여만원의 성금을 지원, 갈채를 받았다.
김 회장은"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도 평통 협의회의 기본적 의무"라며"작은 정성이 때로는 큰 힘을 발휘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기금을 조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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