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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 전지훈련 최적지"

진안 '홍삼스파' 찾은 최경환 기아타이거즈 코치

진안홍삼스파를 찾은 '기아타이거즈' 최경환 코치. (desk@jjan.kr)

"홍삼스파에 반했어요~! 외국을 비롯해 여러 시설을 다녀봤지만 이런 좋은 시설이 진안에 있다는 것에 놀랐어요." 가족들을 이끌고 진안홍삼스파를 찾은 '기아타이거즈' 최경환 코치의 방문 소감이다.

 

한국시리즈 우승의 견인차 역할을 한 최 코치의 이번 깜짝 나들이는 팀 타이틀에 걸맞는 호랑의의 해인 2010년 경인년(庚寅年)에도 연거푸 우승을 다짐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및 한국시리즈 우승팀의 주역 기아타이거즈의 최코치는 타지역으로 여행이 계획되어 있다가 진안에 목적형 스파가 오픈한 걸 접하고 가족과 함께 지난 1월 2∼3일 1박2일 동안 홍삼스파 내 호텔홍삼빌에 머무른 것.

 

최 코치는 "가족은 물론 프로 운동선수들이 시즌이 끝나고 이 곳에 와서 휴식을 취하면 너무 좋을 것 같다"며 꼭 한번 다시 찾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아울러 "이용료 가격에 비해 고품격의 시설과 프로그램을 맘껏 즐길 수 있고 특히, 버블센스테라피·허브테라피·사운드플로팅 등 정적인면과 동적인면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었다"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진안을 떠나는 순간까지 그는 "지형적·환경적인면에서 마이산과 연계한 체력훈련과 홍삼스파에서 휴식을 취하면 선수들의 기량이 향상될 것"이라며 진안이 전지훈련 장소로 최적지임을 숨기지 않았다.

 

한편 홍삼스파 로비라운지에는 현재 고려닥종이협회 전흥자 회장의 닥종이 인형 '겨울이야기'가 전시되고 있고, 또 다른 포토존에서는 내달 15일까지 국내·외 고객들이 가족과 함께 찍은 사진을 홈페이지(www.홍삼스파.kr/www.redginsengspa.kr)에 올릴 수 있는 기회도 마련돼 있다. 최고를 뽑는 'Best of best를 찾아라'란 행사도 곁들여진다.

 

이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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