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한누리전당이 제10회 전라북도 건축문화상 금상을 수상했다.
연면적 7751㎡에 3층 규모인 한누리전당은 충절의 고장 장수군 이미지에 걸맞게 상징성·예술성을 감안해 계획됐으며, 지역의 문화 및 체육시설의 핵심공간으로 지역주민들의 건장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왔다.
특히 의암호 주변에 위치해 자연속의 주변녹지와 어우러진 창의성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건축물 신축때 설계에서부터 예술성과 창의성을 가미하고 저에너지, 친환경 건축으로 도시환경 개선 및 건축문화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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