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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불우이웃에 온정의 손실

고창군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송봉아)는 9일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방문,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여성자원활동센터 송 회장과 회원들은 이날 독거노인과 조손가정 70세대를 찹아 150만원 상당의 배·양말 등의 성품을 전달했다.

 

한국농업경영인 고창군 연합회(회장 신연수)는 회원들이 직접 농사를 지은 유기농 친환경쌀 10㎏들이 170포(300만원 상당)를 외롭게 살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전해 달라며 고창군에 기탁했다.

 

아산면 자율방범대(대장 이종면)는 폐 농약병을 팔아 모은 돈과 대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등 50만원을 아산면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의 대학 입학생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

 

또 아산면기관단체협의회(회장 현영기)는 어려운 이웃에 30만원 상당의 배 선물세트를, 고창읍 김성환씨는 유기농친환경쌀 20㎏들이 10포를 어려운 가정 10세대에 전달했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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