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기간 널뛰기·윷놀이 등 민속놀이 프로그램 다양
진안 역사박물관은 경인년 백호의 해를 맞아 설 명절동안 박물관을 방문하는 가족단위 내방객들을 위해 전통 민속놀이를 마련했다.
설 연휴인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동안 진행될 이번 행사에서는 박물관 야외마당에서 대형 윷놀이와 투호, 제기차기, 널뛰기, 구르마 등 다양한 민속놀이가 진행된다.
아울러 이들 민속놀이에 담긴 어원이나 유래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 시간도 덤으로 얻을 수 있다.
이밖에도 역사박물관내 고고관, 민속관, 기록관 등 3개의 상설전시관에서 용담댐 수몰지역에서 발굴된 선사·고고유물과 진안의 자연환경, 진안민속의 풍부한 전통 문화자원 등의 전시물도 접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귀성객들에게는 잊혀져 가는 세시풍속 민속놀이를, 어른들에게는 아련한 어린시절의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전통놀이의 재미를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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