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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경찰 전·의경 어머니회, 대원들에 '점심' 제공

진안경찰서 전·의경어머니회 회원들이 대원과 직원들을 위해 점심을 제공한 후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esk@jjan.kr)

진안경찰서(서장 백용기) 전·의경 어머니회(회장 박순옥)는 24일 진안서를 방문해 전·의경 대원 및 직원들에게 오찬을 제공하고 신임대원과 만남을 통해 고충을 청취했다.

 

백용기 서장은 박순옥 회장을 비롯한 전·의경 어머니회 회원들을 서장실로 초청, 대원들을 대신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진안서 전·의경 어머니회는 진안 관내에 거주하는 주부 가운데 신망이 두텁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어머니들이 주축이 돼 지난 2005년 3월에 결성됐으며 전·의경 위문 및 사회봉사활동을 꾸준히 별여오고 있다.

 

아울러 대원들과 1대 1 자매결연을 통해 대원들의 애로 및 고충사항을 청취해 건의하는 등 따뜻한 어머니로서 역할을 수행해 오는 한편 2개월마다 경찰서를 방문해 중식을 제공해 오고 있다.

 

이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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