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최고 쌀을 생산하기 위해 지난해 부터 운영해 오고 있는 탑라이스 생산단지를 올해도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봉남면 내광리 내주마을 내 62ha, 27농가에서 운영 하고 있는 탑라이스 생산단지는 품질 차별화를 위해 토양검증 후 질소질비료를 10a(300평)당 7kg이하로 시용하고, 품종의 혼입률을 최소화 하기 위해 위탁육묘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탑라이스 생산단지 품질 고급화를 위한 기준사항인 단백질함량 6.5% 이하, 타품종과의 혼입률 제로화, 완전미 비율 95% 이상으로 높이는데 주력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탑라이스 생산단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나타난 문제점을 파악한 후 개선·조치하고 기술 등에 대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면서 "호품벼 보급종을 공급하고 자원순환농업 실천과 화학비료를 절감하기 위해 가축분뇨를 살포했으며, 김제 RPC와 계약재배를 통해 단지에서 생산되는 벼를 포장검사를 실시한 후 전량 산물수매 할 수 있도록 사전에 계약을 완료했다"고 말했다.
한편 탑라이스 생산단지에서 생산되는 쌀은 소비자들로 부터 품질을 인정받아 일반 쌀에 비해 약 20% 이상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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