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새만금 명소될 '전북공예명품관'

부안 변산 영상테마파트서 20일 선뵈…명인 760여 명 작품 전시…공예 명인 상주…전수자 발굴,관광객 체험 도와

 

웅장한 영상촬영단지로서 많은 관광객들을 끌어들이고 있는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소재 부안영상테마파크에 새로운 명물이 선보여 새만금관광시대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공예협동조합이 공예 명장·명인들의 혼이 담긴 명품들을 전시하고 체험할수 있는 전북공예명품관을 개관하는 것.

 

부안영상테마파크내 330㎡공간에 들어서 오는 20일 개관식을 갖게 되는 전북공예명품관에는 도내에서 활동하는 760여명의 공예명인들이 제작한 예술성 높은 공예품들이 전시된다.

 

이와함께 공예명인들이 상주하며 제작활동을 하게 돼 관광기념품 개발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곳에는 공예 전수자 발굴을 통한 전수활동과 함께 관광객들이 명인들과 함께 공예체험활동도 가능하게 된다.

 

개관기념으로 부채를 이용한 예술작품 200여점과 민화협회에서 준비한 민화특별 전시전도 개최된다.

 

부안군 박백용 문화기획담당은 "부안영상테마파크는 드라마 및 영화세트장· 전통놀이 체험장에다 공예명품 전시및 체험공간까지 갖춰 새만금 방조제 ·채석강·내소사·곰소항·원숭이 학교 자연사박물관 등 연계한 관광코스로 각광은 물론 공예산업을 통한 관광기념품 개발에도 큰 역할이 기대돼 서울의 인사동 공예거리와 차별화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총 14만8000㎡ 부지에 경복궁·창덕궁 등을 재현한 왕궁·기와촌·저자거리·방목장·연못 ·성곽을 건립해 지난 2005년 7월 오픈한 부안영상테마파크에선 '태양인 이재마''불멸의 이순신''이산''왕의 남자''한반도''황진이''궁녀 등 다수의 TV 역사 드라마와 영화 등이 촬영됐다.

 

또 전통놀이를 비롯한 각종 체험공간이 마련된 이곳에는 지난해 한햇동안 14만명을 비롯 오픈 이후 70여만명의 관광객들이 다녀갔다.

 

 

홍동기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