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영농철을 앞두고 농가들의 자금난이 예상됨에 따라 쌀값 보전 직불금 2차분과 시비 확보액을 긴급 지원키로 했다.
시는 지난 2009년산 쌀 변동 직불금 155억원의 절반 수준인 1차 지급분 77억5000만원을 지난 설 명절 이전에 지급했으며, 2차분 77억5000만원과 시비 확보액 50억원을 영농철 이전에 지급키로 하고 준비작업에 착수했다.
관내 19개 읍면동 2만1102ha, 1만103농가에게 지급될 2차 쌀값 보전 직불금은 영농철을 앞둔 농가들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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