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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수 고창군수한국연극배우협회 감사패

(사)한국연극배우협회 강태기 회장은 17일 고창군을 방문하여 고창문화예술 고취에 공헌한 공로를 들어 이강수 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사)한국연극배우협회가 고창군과 인연을 갖게 된 것은 지난해 7월 악극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를 고창문화의전당에서 공연하게 되면서 부터다. 이후 구랍 문화의전당 개관 기념공연인 '폭소 춘향전'등을 통해 고창군의 훌륭한 공연장 시설과, 군민들의 수준 높은 관람예절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또 4월 15일 악극 '애수의 소야곡'으로 다시 고창을 찾게 될 한국연극배우협회의 관계자는 "고창군의 문화 마인드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겠다"며"특별히 이 군수께서 연극 발전을 위해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물심양면으로 도와 주신 것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로 감사패를 증정하게 되었다" 고 밝혔다.

 

한편 고창문화의전당은 2010년 새로운 각오로 군민의 문화예술 욕구를 반영하고 문화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공연분야 전문기획사를 모집, '루'엔터테인먼트(대표 이왕수)를 최종 선정했다. 이들을 통해 올 한해 젊은층에 걸맞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적인 프로그램으로 고창문화의전당을 화려하게 수놓을 계획이며, '루'의 첫번째 공연인 '브레이크 아웃'이 오는 3월 25일 첫 선을 보인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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