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5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장수교회(담임목사 김영배)가 창립 100주년을 맞아 25일 오후 4시 본당에서 기념 감사예배를 갖는다. 이 교회는 또 이날 몽골(울란바토르)에 선교사 파송 및 기념교회 설립 등 뜻깊은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00주년 교회사도 올 9월중 발간할 예정이다.

교회측은 특히 이날 예배에 그동안 교회 부흥을 위해 헌신한 목회자 및 시무 교역자들을 초청하는 등 뜻깊은 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장수교회의 역사는 지난 1910년 미국 남장로교 마로덕 선교사가 한손에는 소고기와 다른 손에는 성경을 들고 장수지역민들에게 복음을 처음으로 전파하면서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