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종합병원(원장 조병채, 이사장 조남열)은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카네이션 꽃 달아드리기와 작은 음악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쳐 입원환자와 병원을 찾은 고객들에게 잠시나마 환한 미소를 안겨줬다.
병원 임·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각 병실에 입원해 있는 어르신들과 당일 진료를 받으러 온 어르신들의 가슴에 카네이션 꽃을 달아드렸으며, 오전 11시부터는 고창여자고등학교와 희망샘학교 밴드 동아리의 작은 음악회가 병원 앞에서 열렸다.
이날 공연을 보기 위해 각 병실의 입원 환자들이 현관까지 내려와 음악회를 관람했으며, 진료차 병원을 방문한 고객들 역시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따뜻한 햇살과 어우러진 작은 음악회에 심취했다.
이들의 공연을 지켜보던 고객들은 "손자, 손녀 같은 아이들이 직접 연주하고 노래를 부르니 더 이쁘고 즐겁다"며 "어버이날을 맞아 이런 행사를 준비해 준 고창병원에도 감사한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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