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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초·중·고생 금연교육

순창군이 어린이들을 간접흡연의 피해로부터 보호하고 교육을 통해 흡연에 대한 예방 및 올바른 이해와 실천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관내 초ㆍ중ㆍ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연교육을 펼치고 있다.

 

군 보건의료원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국가절제협회 금연전문 강사인 김준호씨가 강사로 나서 지난달에는 관내 10개 중ㆍ고등학교 학생 1590여명을 대상으로 흡연예방과 금연교육을 실시해 건강한 미래를 꿈꾸는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이어 이달 4일부터 내달 16일까지는 관내 15개 초등학생 1440여명을 대상으로 간접흡연의 피해와 담배의 성분, 가족의 금연중재 역할, 담배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펼치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순창초등학교 5ㆍ6학년 200여명을 대상으로 시청각실에서 니코틴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실험교육, 담배관련 퀴즈, '나는 절대로 담배를 피우지 않겠다'선서 등을 하며 이론에만 국한하지 않고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생생한 금연교육을 펼쳐 많은 호응을 얻었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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