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정읍시민 내장산 무료입장

대한불교 조계종 내장사(주지 지선)는 지난달 30일 "정읍시민들에게 문화재관람료를 받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1962년 문화재 관람료가 징수되기 시작한 이래 무려 48년 만에 내장산에서 문화재 관람료가 폐지되게 됐으며, 정읍시민들은 지난 2007년 국립공원 입장료가 폐지된 지 4년 만에 내장산을 완전 무료입장하게 됐다.

 

내장사 지선 주지스님은 정읍시민참여운동본부 추진위원회 신현기 공동대표가 주관해 유성엽 국회의원과 6·2 지방선거에 출마한 송완용 무소속 정읍시장 후보 등이 참여한 간담회를 갖고 정읍시민이 내장산을 무료로 입장하도록 합의했다고 전격 발표했다.

 

 

정대섭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올해 100대 기업 여성임원 476명 역대 최다…전체 임원 중 6.5%

정치일반'검은 수요일' 코스피 6%↓…급등 부담 속 'AI 버블론'이 직격

군산“군산에 오면, 미래 체육을 만난다”

전주전주시의회, 18~26일 행감…시민 제보 접수

정읍정읍 바이오매스발전소 건립 공사중지 가처분 신청 기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