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과 건강을 한 번에
전라북도 최초로 특허 등록된 김제 라이스 커틀릿 3종 셋트가 16일 시식회를 갖고 본격적인 소비층 겨냥에 나선다.
김제시 용지면 부교리 은우영농조합법인(대표 배홍규)이 2년여에 걸친 자체 연구 끝에 개발한 라이스 커틀릿 3종세트(라이스 스틱커틀릿, 라이스 까스, 치즈라이스 스틱 커틀릿)는 밀가루 및 서구식 패스트푸드에 길들여 있는 어린이 및 청소년 등에게 거부감 없이 다가설 수 있는 밥류 가공식품.
라이스 커틀릿 3종세트는 학교급식 및 어린이·청소년의 기호식품, 직장인의 아침식사 대용 등 수요계층의 다양화를 통해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 받고 있는 가운데 일본 및 중국 등에 특허 출원함으로써 향후 수출 가능성이 높다.
배홍규 대표는 "이번 시식회는 쌀의 단순가공이 아닌 가능성 및 형태, 맛을 가미한 밥류의 가공식품화를 통한 신제품이 다양한 소비계층에 다가설 수 있는지를 가늠하는 좋은 자리가 될 것이다"면서 "시식 되는 라이스 커틀릿 3종 세트가 향후 서양 밀가루에 길들여진 어린이·청소년에는 쌀 맛을 일깨우는 기회, 아침을 거르는 직장인의 잃어버린 쌀에 대한 입맛을 되찾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은우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004년 10월 특허 면허 등록한 업체로, 올해 쌀 가공육성지원사업으로 45억원을 투자하여 라이스 컷틀릿 제조시설 현대화를 추진하고 있다.
한편 은우영농조합법인은 16일 김제 농업기술센터 농산물 가공실에서 라이스 커틀릿 3종세트에 대한 시식회를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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