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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교육청 영재 대상 녹색농촌 체험활동

S&S 영재 20명과 프론티어 영재 12명이 정읍교육청이 10일 고창 청메골 마을에서 마련한 녹색농촌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desk@jjan.kr)

정읍교육청은 10일 S&S 영재 20명과 프론티어 영재 12명을 대상으로 고창 청메골 마을에서 녹색농촌체험활동을 벌였다.

 

이날 체험학습은 두부 만들기, 강정 만들기, 복분자와인 만들기를 통해 옛 조상들의 슬기를 본받는 자리로 만들어졌다.

 

특히 두부 만들기 체험에서는 혼합물의 분리 방법을, 강정 만들기에서는 친환경 농산물의 조리법, 또 복분자 와인 만들기에서는 발효의 원리를 탐구하게 했다.

 

정읍동초 전세용 학생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식품인 청메골 검은콩으로 만든 두부를 부모님께 드릴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고, 정우초 허근재 학생은 "발효과학도 공부하고, 부모님께 복분자 와인도 선물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분이 좋다"며 즐거워했다.

 

한편, 한일석 교육장은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S&S 영재와 프론티어 영재 학생들이 우리고장의 미래의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정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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