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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선 진안군수가 민생과 직결된 예산확보를 위해 관련 중앙부처 곳곳을 도는 등 현안사업 챙기기에 발벗고 나섰다.

송 군수는 21일 용담호변 자연생태공원~마이산 일대 하천변에 이르는 자전거 도로개설에 필요한 20억원의 사업비 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를 방문, 추진사업의 현황을 설명하고 설득작업을 벌였다.

이를 시작으로 그는 국비지원을 통해 현재 건립이 추진되고 있는 진안군 군립의료원의 의료장비 구입에 따른 예산확보를 위해서도 사활을 건 투쟁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핵심사업으로 추진중인 아토피클러스터사업과 관련해 송 군수는 환경부를 방문, 아토피 산업이 진안군에서 꽃피울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당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