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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고랭지 수박 효자노릇 '톡톡'

올 108ha서 65억 매출 전망

이달 초부터 본격 출하되고 있는 진안 고랭지 수박가격이 무더위 등과 맞물리면서 크게 올라 농가 소득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desk@jjan.kr)

진안고랭지 수박이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동향면을 시작으로 해마다 큰 폭으로 재배면적이 확대되어 온 진안수박은 올해 108ha로, 명실상부한 여름수박의 주산지로 인정받고 있다.

 

고랭지 노지수박은 평야지역의 수박출하가 끝난, 8월초에 본격적으로 출하되기 때문에 높은 가격을 받고 있다.

 

또한, 최근 무더위와 열대야, 피서철이 맞물리면서 가격이 크게 올라 수박재배농가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고 있다.

 

수박가격은 포전매매의 경우 3.3㎡당 평균 1만3000원정도에 거래되고 선별출하의 경우 kg당 1500~1600원의 높은 가격이 형성됨에 따라 올해 총 매출액은 65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진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고랭지 수박단지 조성사업과 수박 생리장애 저감기술 사업 등 신기술보급을 통한 수박재배면적 확대와 환경농업대학 수박반 교육, 품목별 교육, 읍면 수박교육을 실시해 이론과 현장컨설팅을 통한 농가재배기술 향상과 고품질 수박생산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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