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서장 류선문)는 12일 청사 4층 을지연습장에서 서장 이하 직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벽한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2010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실시하는 을지연습은 천안함 사건 등 최근의 불안정한 안보환경 속에서 실시되는 실전연습으로, 전쟁직전 발생 가능한 각종 국가위기 상황에 대비한 체계적 관리역량을 배양하고, 실제 전쟁상황을 고려한 실전적 전시전환 절차훈련 등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을지연습은 실용적 국정이념과 포괄적 안보환경에 바탕을 둔 실전적인 연습과 전시 치안체제로의 신속한 전환으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 및 상황대비 치안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훈련하게 된다.
류선문 서장은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인식, 을지연습을 통한 전시능력체계를 숙달하여 실제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며, 또한 G20 정상회의를 대비해 민·관·경이 합동 테러 대응훈련을 병행실시, 정상회의가 성공리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이번 훈련에 최선을 다해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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