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임실군의회 의정비 동결

임실군의회(의장 이순봉)는 30일 의원간담회를 통해 내년도 의원들의 의정비를 올해 수준으로 동결할 것에 의견이 일치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임실군의회 의원들의 의정비는 지난 2008년 의정활동비 1320만원과 월정수당 1700만원 등 연간 3020만원으로 책정된 이후 3년째 동결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군의회의 이같은 조치에 따라 집행부는 의정비심의위 구성과 주민여론조사 등의 절차를 생략, 행정력은 물론 이와 관련된 예산이 절감됐다고 환영했다.

 

이순봉 의장은 "수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과 고통을 나누고 싶었다"며 "군민과 함께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우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대학[수능] '여기가 아닌가벼' 학교명 비슷해 시험장 착각한 수험생들

대학수능 출제위원장 “적정 난이도 출제…사탐런 유불리 없을 것”

군산군산 배달의명수, 50억 원 매출 ‘초읽기’

사람들한국신문협회 디지털협의회 ‘AI와 뉴스의 미래’ 세미나 개최

정치일반새만금공항 집행정지신청 심리 종결…선고일 추후 지정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