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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농수산식품 보조사업 국비확보 나서

담당급 회의 3개분야 계획 수립

순창군이 농림수산식품분야 5개년 포괄보조사업 국비 확보를 위해 본격 나섰다.

 

군은 지난달 31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농림수산식품분야 5개년 포괄보조사업 계획 수립을 위해 담당급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강성일 기획재정실장을 비롯한 관련부서 17명의 담당이 참석해 농식품부 소관 포괄보조 3개 사업군에 대한 효율적인 국가예산 확보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는 2010년부터 2014년까지 5년간 포괄보조 사업군내 기존 사업과 신규사업들의 다양한 계획을 하나의 통합계획으로 수립해 예산편성과 집행, 모니터링 평가 등 보조사업의 효율적인 관리 운영을 도모하고자 개최됐다.

 

농식품부 소관 포괄보조 사업 3개 분야로는 기초생활기반확충, 지역소득증대, 지역경관개선, 지역역량강화 등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과 녹색농촌체험마을조성, 향토산업육성, 특화품목육성 등을 포함한 농어촌자원복합산업화지원사업, 밭기반정비, 지표수보강개발, 대구획경지정리사업 등의 농어업기반정비사업이 해당된다.

 

이에 대해 하성길 기획담당은 "금회 계획은 향후 4년간 국가예산 확보의 기틀을 마련하는 만큼 철저한 준비와 지역실정에 맞는 설득력있는 계획을 수립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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