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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홍삼 발전 네트워크 구축

홍삼사업단-우석대 산학협력단 협약 체결

홍삼사업단과 우석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13일 우석대에서 진안홍삼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키로 협약을 맺었다. (desk@jjan.kr)

진안홍삼산업 발전을 위해 진안홍삼연구소 진안홍삼산업전략사업단(이하 홍삼사업단)과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협력을 약속했다.

 

홍삼사업단은 지난 13일 우석대 서동석 산학협력단장과 최경민 홍삼사업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석대 본관 산합협력단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진안홍삼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키로 했다.

 

이번 협약에서 진안홍삼산업을 위해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우수인력, 연구장비 및 사업역량을 활용키로 합의했다.

 

홍삼사업단은 앞서 지난 10일에는 교육과학기술부 지역거점연구단 육성사업 전북대학교 헬스케어기술개발사업단(단장 김학용 교수)과 공동연구 협력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홍삼과 한약재를 이용한 진안홍삼산업의 제품개발, 특히 화장품 등 스킨케어 제품개발을 위한 연구인력 교류, 학술정보 교류, 공동마케팅 등을 추진키로 이날 약속했다.

 

최경민 홍삼사업단장은 "진안홍삼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진안지역 내의 산업기반 인프라 조성과 함께 전북도내의 전북대, 원광대, 전주대, 우석대 등 주요 대학들의 학술 및 연구역량 또한 함께 활용되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홍삼연구소는 연구자뿐 아니라 학술정보와 연구장비활용 등 교류를 확대해 나갈 것이며, 이를 토대로 공동연구와 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홍삼사업단은 지시경제부로부터 선정된 지역특화사업단으로 2010년부터 3년 동안 총사업비 28억7500만원의 국비와 지방비, 민간부담비를 투입해 진안지역의 홍삼산업 육성을 위한 지식산업네트워크, 제품개발, 현장인력양성, 기업지원 및 마케팅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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