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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시장 김생기)와 정읍시애향운동본부(본부장 이한욱)가 오는 21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환영하는 행사를 갖는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3시까지 정읍역광장과 하행선 녹두장군 휴게소, 정읍IC에서 열리는 행사는 관광및 농특산품, 내고장 상품 홍보팜플렛 배부와 더불어 정읍경음악단의 환영공연도 펼쳐진다.

이한욱본부장은 "귀성객의 고향방문을 환영하고, 따뜻하게 맞이함으로써 훈훈한 고향의 인정을 전달함은 물론 지역농특산품 홍보로 애향심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추석 당일인 22일에는 정읍시립 정읍사국악단이 저녁 8시30분 내장산 워터파크 특설무대에서 '귀성객 맞아 국악대잔치'를 공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