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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지평선산우명품관 개관

김제시가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지평선한우 명품화 전략으로 추진한 '지평선한우 명품관'이 지난 1일 벽골제 관광지구에 개관됐다.

 

이날 개관된 지평선한우 명품관은 김제시가 총사업비 13억5000만원을 투자했으며, 부지 595㎡(180평)에 전통한옥 259㎡(78평)구조로 홍보관·판매장·시식관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

 

시식관은 동시에 88명이 시식할 수 있는 공간과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정육을 살 수 있는 판매시설도 마련돼 있다.

 

홍보관에는 소비자가 지평선한우 생산과정과 품질관리 상태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영상장비를 활용한 홍보시설이 준비돼 있다.

 

또한 대형모니터의 터치스크린으로 쇠고기 이력을 확인할 수 있도록 이력 추적 프로그램을 설치, 지평선한우 신뢰성을 높이고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지평선한우 명품관은 연중 운영할 계획으로, 지평선한우가 전국 최고의 쇠고기 브랜드로 발전해 나가는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지평선한우 명품관은 민간에게 위탁 운영할 계획으로, 총 2군데가 운영권 응모에 나서 시내 모음식점과 1년에 650만원씩(임대료) 3년간 운영권을 계약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지평선한우 명품관 개관식에는 이건식 시장을 비롯 관내 유관기관 단체장, 학계, 한우농가 등 200여명이 참석, 명품관 개관을 축하했다.

 

 

최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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