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고창군의회 영광원전 방문

고창군의회(의장 이만우) 영광원자력발전소 조사특별위원회(이하 원전특위)는 14일 발전소 실태조사를 위해 영광원자력발전소를 전격 방문했다.

 

원전특위는 발전소를 방문하여 영광원전 1·2호기 파워업레이트사업이 고창군에 직·간접적으로 미치는 피해내용에 대해 원전측에 설명하고, '영광원전 1·2호기 파워업레이트 추진 지역 수용성제고 용역'결과에 대한 고창·영광 주민설명회가 무산된 경위와 용역이 직접적인 당사자와 사전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되어진 점, 절차상 하자로 인해 불신을 초래한 상황 등에 대해 유감과 함께 즉시 시정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원전 5·6호기 가동에 따른 온배수 저감시설(방류제/돌제)설치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이행을 촉구하고, 정상적인 온배수 저감시설을 마련한 후에 원전 5·6호기를 가동할 것과, 온배수 피해에 관한 민원을 조속히 해결할 것 등을 강력 주문했다.

 

 

김성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기획[우리 땅에 새겨 있는 역사의 흔적]화암사에 피어난 꽃

정치일반1조 2000억 인공태양 유치 시동…전북 민·관·학 손잡고 대장정 돌입

사건·사고군산 태양광 시설서 불⋯인명피해 없어

사건·사고흉기 들고 거리 배회한 60대⋯군산경찰 붙잡고 보니

정치일반이틀째 밤샘수색에도 울산화력 실종자 2명 못찾아…수색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