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고등학교(교장 정광윤)는 지난달 27일 학교 회의실에서 김제시청 및 전주 비전대, (주)금전기업사, (주)카라, (주)KM, 전문계 교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관 협약식을 갖고, 전문계 학생들의 전문기능 인력양성과 현장실습, 취업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연계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2010년 김제시청 지정 전문계고 육성지원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산·학·관 협약식을 통해 앞으로 김제시청은 학생들의 전문분야에 관한 능력신장을, 산업체는 김제고와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김제고는 산·학·관 협력을 통해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상호 교류하고, 교육·산업체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이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으며, 산업체는 전문계 학생들에게 기술 및 교양에 관한 특별강의를 할 수 있도록 산학겸임교사 위촉장을 수여했다.
정광윤 교장은 "금번 산·학·관 협약식은 학교와 지역이 발전하기 위한 첫 걸음이며, 학교·기관·산업체가 서로 협력해야만 우수한 기능인을 양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학교는 좋은 인성과 교양을 겸비한 유능한 기능인을 양성하고, 산업체에서는 이런 학생들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제고등학교 실업반 기계과 환경화공과의 경우 101명 중 37명이 취업을 희망, 현재 33명이 취업하여 우수한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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