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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한국아토피협회 업무협약

진안군(군수 송영선)과 한국아토피협회(회장 이혜경)는 4일 아토피 등 환경성 질환에 대한 예방관리와 진안군 아토피프리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업무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이날 협약에서 아토피 환경성 질환 예방·관리와 교육홍보 등 산업화 협력교류, 환경성 질환자 실태 파악과 데이터베이스 구축, 아토피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연구.자문.참여.지원 등)을 추진키로 했다.

 

한국아토피협회는 아토피, 알레르기 등 환경성 질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촉구하고, 환경 보건을 위한 캠페인 전개 등 지도계몽과 예방활동, 질환에 대한 관련 정보를 공유키 위해 설립됐으며 임원으로는 의사, 기업인, 언론인, 학계교수, 방송인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송 군수는 "진안군에서는 자라나는 아이들의 얼굴에 있는 상처와 부모들의 마음에 있는 상처까지 치료할 수 있는 아토피 치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한국 아토피 협회와 힘을 모은다면 아토피로 아이들이 받는 고통과 그 가정이 받는 아픔을 효과적으로 치유할 수 있는 날이 빨리 다가올 거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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