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지역내 각종 자연재해예방 활동과 복구활동을 책임지고 있는 자율방재단을 격려하고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해 관심을 모았다.
9일 강인형 군수를 비롯한 방재단원과 유관기관·단체 임원 등 750여명은 순창군 실내체육관에서 체육행사를 갖고 기념식과 각종 경기 및 장기자랑 등을 펼치며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이날 기념식에서 본부 방재단 김래진씨(41)와 순창읍 임유진씨 등 12명의 방재단원과 동계면사무소 정은아씨, 팔덕면사무소 강신엽씨 등 2명이 유공 공무원으로 선정돼 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강 군수는 "세계적인 지구 온난화와 잦은 기상이변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지만 우리군은 자율방재단원의 빠른 복구 작업으로 추가피해가 없게 만들었다"며 "이번 체육행사가 방재단 가족의 화합과 단결의 장이 되고 활발한 봉사활동을 다짐하는 귀한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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