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LS엠트론(주)·(주)하림·(주)플러스원 협약…공장 증설·입주
정읍 제3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LS엠트론(주)와 신용육가공전문농공단지에 입주한 (주)플러스원이 내년에 532억원을 신규투자 한다.
또 정읍 제3산업단지와 신태인농공단지에 새로 입주하는 (주)하림은 내년 3월까지 600억원을 투자하는 등 3개업체가 1132억원을 투자하여 730여명의 신규인력 창출이 기대된다.
정읍시는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LS엠트론(주)(대표이사 구자열), (주)하림(대표 김홍국), (주)플러스원(대표 홍철호)과 이같은 내용의 투자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태 LS엠트론상무, 이문용 하림대표이사, 홍철호 플러스원 대표이사 등 기업체 관계자와 김생기시장,관계공무원 등 20명이 참석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996년 정읍제3산업단지에 입주, 첨단전자기기부품용 특수 동박을 생산하고 있는 LS엠트론은 협약에 따라 내년 6월까지 462억원을 투자하여 2만㎡ 규모의 공장을 증설한다.
대한민국 식품산업 대표기업으로 닭 가공업체로 명성을 높이고 있는 (주)하림은 정읍 제3산업단지에 450억원, 신태인농공단지에 150억원 등 내년 3월까지 모두 600억원을 투자하고, 58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또 2008년 신용육가공공단에 본사를 입주한 닭고기 가공업체 (주)플러스원도 70억원을 투자하여 공장을 증설하고 40여명의 직원을 추가로 채용할 계획이다.
김생기 시장은 "이들 3개 기업의 투자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며 "기업들이 신속한 투자와 생산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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