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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전북대, 목조건축 분야 '상호 교류' 협약

이강수 고창군수와 서거석 전북대 총장이 16일 전북대 본부 8층 회의실에서 목조 건축 분야 인프라 구축 및 인력 양성 거점 구축을 위한 교류 협약을 체결한 뒤 악수하고 있다. (desk@jjan.kr)

고창군은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와 이달 16일 전북대학교 본부 8층 회의실에서 목조건축분야 인프라구축 및 인력양성 거점 구축을 위한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친환경 목조건축 분야 인프라 구축 및 목재가공 및 목조건축분야 인력양성 거점 구축 등의 사업전반에 대해 상호협조키로 했다. 주요 협약사항은 목조건축분야 전문인력양성, 신기술 개발 및 공동연구, 교육환경지원 등이다.

 

이강수 군수는 "전북대학교와의 건설기능 전문인력양성 협약은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 전북대와 긴밀히 협조하여 군민들이 부담을 느끼지 않으면서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은 물론 재정적 지원까지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대학교는 국토해양부의 건설기능인력 양성기관 지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고창캠퍼스의 건축물 리모델링 및 교육장비 구축을 2011년도까지 마무리하여 목조건축과정 등 3개 과정을 2012년 3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주민을 위한 평생학습교육과정과 학점은행제도 등도 함께 운영, 지역주민에게 질 높은 교육서비스 제공과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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