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임실교육지원청, '역사 알기·걷기 대회'

임실교육지원청(교육장 백인숙)은 관내 청소년들에'우리고장 역사 제대로 알기 및 걷기대회'를 지난 20일 성수면 성수산에서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임실지역내 초·중학교 학생 및 교사, 학부모 등 1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연정화 활동도 병행됐다.

 

백 교육장은 "성수산은 조선 태조 이성계의 숨결이 살아있는 곳"이라며"산행을 통해 우리 고장의 역사를 정확히 인식해 달라"고 당부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성수산 입구에서 단풍나무와 편백나무 등을 거쳐 상이암까지 걷기대회를 실시,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실감했다.

 

이들은 또 600여년전 이성계의 친필로서 상이암 어필각(御筆閣)에 설치된 삼청동(三淸洞)을 둘러보고 전근배 장학사로부터 황산대첩의 설명도 들었다.

 

박정우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대학[수능] '여기가 아닌가벼' 학교명 비슷해 시험장 착각한 수험생들

대학수능 출제위원장 “적정 난이도 출제…사탐런 유불리 없을 것”

군산군산 배달의명수, 50억 원 매출 ‘초읽기’

사람들한국신문협회 디지털협의회 ‘AI와 뉴스의 미래’ 세미나 개최

정치일반새만금공항 집행정지신청 심리 종결…선고일 추후 지정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