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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내측어선 감척 신청마감 임박

전북지역 연안 어선에 대한 감척 사업이 올해마무리된다.

 

전북도는 26일 "연안 어선 감축사업이 올해 종료되기 때문에 새만금 내측 어선은 서둘러 신청해야 폐업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산과 부안지역 어선은 12월 3일, 김제는 12월 8일까지 해당 시군에신청해야 한다.

 

자격은 본인 이름으로 어선을 소유하고 최근 1년간 60일 이상 또는 최근 2년간90일 이상 조업실적이 있어야 하고 출입항 신고, 수협 위판실적, 면세유 구입 등의조업 실적을 갖춰야 한다.

 

한국 농어촌공사는 올해부터 2015년까지 7천여억원을 들여 새만금 간척지의 침수피해 방지와 농지 개발 등을 위해 담수호와 간척지 사이에 70여㎞의 둑(방수제)을쌓고 교량과 배수문을 설치할 계획이지만 이곳에서 조업하는 900여척(무허가 400여척 포함)의 선주들이 조업 보상 등을 요구하며 대치해 공사가 지지부진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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