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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여성자원활동센터 '우수상'

도내 15개 도·시·군 평가 결과

순창군이 전라북도 15개 도·시·군을 대상으로 여성자원활동센터 평가 결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여성자원활동센터 평가는 11개 분야 28개 항목에 대해 올해 활동한 사항에 대해 1·2차 서면평가와 현지실사 평가로 이루어졌다.

 

순창군 여성자원활동센터는 2002년 전라북도 평가 시작 첫해 최우수상을 비롯해 매년 한 해도 빠짐없이 수상하는 등 도내 으뜸가는 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순창센터는 올해도 조손가정 1일 엄마 사랑결연, 며느리 봉사대 활동, 재활용품 상시 나눔장터 운영 등 자원봉사자의 역할을 다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센터로 선정돼 이달 1일 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도지사 표창과 함께 15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또 개인부분 봉사활동에 모범이 된 김을심 목화회 회장과 순창군 여성정책 담당공무원인 김성희씨가 도지사상을 수상하는 등 단체상과 개인상을 석권해 눈길을 끌었다.

 

영광스런 수상을 하게 된 김영주 회장은 "봉사자들이 직장인으로 바쁜 생활을 하면서도 틈틈이 봉사활동을 하고 있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봉사란 결코 시간이 남아 하는 것이 아니고 빠듯한 시간을 쪼개서 아름다운 손길을 나누고 있는 것이다. 다들 힘든 가운데 기쁘게 봉사하는 회원들의 모습에 힘을 얻고 또 무한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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