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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청소년지원센터 '꿈바라기 캠프'

진안군청소년지원센터(소장 우시엽)는 이달 11일과 12일 2일간 대광수련원에서 조우학습능력 향상연구소와 함께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학습동기 증진 프로그램 '꿈바라기 캠프'를 열었다.

 

교육과 집단상담을 통해 학생들에게 학습동기와 학업 성취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이번 캠프는 관내 3개중학교 45명이 참여, 집단프로그램, 개인상담, 협동학습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가장 많이 호소하는 어려움 중의 하나인 학습의 문제를 재미있고도 효율적으로 다뤄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의 학습동기를 높이는 데 역점을 뒀다.

 

캠프에 참가한 정재근군(진안중 1)은 "지금까지 놀고 즐기는 캠프만 참석했었는 데 이번 캠프는 꿈과 목표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실행할 수 있는 계기가 돼 앞으로 인생을 설계하고 공부를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군청소년지원센터 우시엽 소장은 "이 캠프는 참가자들로 하여금 공부를 왜 하며, 어떻게 스스로의 꿈을 실현시켜 갈수 있는 지 등에 고민하고, 결단하는 시간이 되었다" 며 "진안의 희망인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긍정적인 자아상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쳐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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