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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백운면, 마이학당 참석 최우수상

진안 백운면(면장 안일열)이 20일 신묘년 첫 해 열린 마이학당에서 '2010년 마이학당 참석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백운면은 마이학당을 참석하기 위해 기관·단체장 및 이장 등 주민들 스스로 버스를 대여하는 등 주민모두가 하나되어 교육에 대한 남다른 열의를 보였다.

 

이이랑 이장대표를 비롯한 김춘식 주민자치위원장, 김중래 이장, 이한석 주민자치위원이 버스를 협찬한 데 이어, 올해 새로 선임된 김광희 대표 이장까지 총 5회 버스를 운영 중이다.

 

마이학당에 참석한 한 주민은 "유명한 강사의 주옥같은 강의를 듣는 것도 고마운 데 이런 상까지 (백운면이) 받게돼 기쁘다"고 했다.

 

안일열 백운면장은 "백운면 주민들이 어떤 일이든 단합해 열정적으로 참여해 감사하다"며 "'백운인! 진안의 희망!'을 위해 힘차게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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