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불편해소와 안전을 위해 경로당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안전점검은 지난 18일부터 시작해 오는 28일까지 관내 364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4개팀 14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경로당을 방문해 현장을 직접 점검한다.
점검반은 경로당 내 난방기 고장 및 안전성 여부, 가스 및 전기 안전 등을 확인하고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또 현장점검시 노인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해 어르신이 경로당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보수 및 시설 개선이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예산 투입을 검토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로당 연중 점검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독거노인 응급안전 지역센터 기술요원 2명과 독거노인돌보미 18명, 순회프로그램 관리자 1명이 서비스 활동시 경로당을 병행 점검하고 불편사항은 운영지원팀과 시설지원팀이 신속하게 해결하는'365 경로당 사랑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어르신들의 유일한 여가시설이자 쉼터인 경로당을 마음놓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세심한 관심과 연중 안전점검을 통해 어르신들께 더욱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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